성평등 카드뉴스 여섯번 째 이야기 ! 💗
여러분~~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벌써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는 거 있죠..!? 이번 추석 때는 불편한 분위기를 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준비해 보았어요! 얼른 확인 하러 갈까요!? 😘
#1
성평등 카드뉴스 6 :
추석 말말말 추석 대화법
#2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을 계획하셨나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난 가족모임에서의 불편한 기억때문에 벌써부터 두려우신가요? 올 추석에는 그런 불편한 분위기를 피하고 좀 더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해 봤습니다!
#3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30 직장인의 10명 중 7명이 명절 친지 방문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취업/결혼 등 근황을 알리고 싶지 않다가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4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간의 대화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어요. 가족 간에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라 하지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나 평가가 오고가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지요. 혹시나 이런 불편한 대화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 미리 대처방안을 고민해볼까요?
#5
1) 원하는 대답 들려주기
실제로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가지고 있을 수도, 또는 너무 피곤해서 이 대화에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을 수도 있어요. 원하는 대답을 들려드리면 잘하고 있네~ 하고 끝날 수도 ! 단, '이 친구 이런 대화가 불편하지 않은가 보군!' 하며 또 비슷한 불편한 대화를 이어 나갈지 모르니 주의할 것!
ex) 너도 이제 집 장만해야지.
청약을 넣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알아는 보고 있는데 집값이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6
2) 질문권 가져오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진다! 질문이 오기 전에 먼저 질문을 할 수도 있고, 대답은 짧게 하고 비슷한 질문을 상대방에게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어쩌면 정말 도움이 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 돈은 얼마나 받니?
저축이 요즘 고민이예요.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7
3) 회피하기
지금 내 멘탈은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에요. 나부터 살고 보자 ! 어쩐지 알맹이는 없지만, 가볍게 상황을 모면할 방법입니다. 질문권 가져오기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주제의 대화로 흐름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 결혼 언제 할거니?
쉿! 비밀이 요즘 유행이에요.
#8
4) 똑 부러지게 대답하기
다시는, 또는 당분간 이런 질문 듣고 싶지 않다면 본인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대답해 보세요. 상대방에게 본인의 정확한 생각을 전할 수 있고, 더 이상 반복되는 질문을 멈출 수 있어요.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에 좋은 대답일 거 같습니다.
ex) 아기 언제 가질거야?
아직 저희 지내는 걸로도 벅차서, 당장 계획은 없어요.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요.
#9
우리가 말하는 '불편한 대화'는 어쩌면 섣부른 관심이 가져온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것일지 몰라요. 자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사소한 근황을 나누는 것보다 일반적인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안부를 묻게 되는 거죠. 하지만 현대 사회는 너무나 다양화되어 가고 있고, 앞선 세대와 다음 세대의 생애주기는 좀 다를 수 있어요. 너무 오랜만에 만난 우리, '우리에게는 긴 공백기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느린 호흡으로 서로를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10
덧, 괜찮은 추석을 보내는 방법
- 최근 일상 또는 관심사 물어보기.
- 다 함께 식물원, 온천, 영화관 등 근교로 나들이 가기.
- 추억의 장소 돌아다니기.
- 전통 놀이 하기.
- 지난 명절과 다른 역할 맡아보기.
성평등 카드뉴스 여섯번 째 이야기 ! 💗
여러분~~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벌써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는 거 있죠..!? 이번 추석 때는 불편한 분위기를 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준비해 보았어요! 얼른 확인 하러 갈까요!? 😘
#1
성평등 카드뉴스 6 :
추석 말말말 추석 대화법
#2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을 계획하셨나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난 가족모임에서의 불편한 기억때문에 벌써부터 두려우신가요? 올 추석에는 그런 불편한 분위기를 피하고 좀 더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해 봤습니다!
#3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30 직장인의 10명 중 7명이 명절 친지 방문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취업/결혼 등 근황을 알리고 싶지 않다가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4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간의 대화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어요. 가족 간에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라 하지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나 평가가 오고가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지요. 혹시나 이런 불편한 대화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 미리 대처방안을 고민해볼까요?
#5
1) 원하는 대답 들려주기
실제로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가지고 있을 수도, 또는 너무 피곤해서 이 대화에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을 수도 있어요. 원하는 대답을 들려드리면 잘하고 있네~ 하고 끝날 수도 ! 단, '이 친구 이런 대화가 불편하지 않은가 보군!' 하며 또 비슷한 불편한 대화를 이어 나갈지 모르니 주의할 것!
ex) 너도 이제 집 장만해야지.
청약을 넣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알아는 보고 있는데 집값이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6
2) 질문권 가져오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진다! 질문이 오기 전에 먼저 질문을 할 수도 있고, 대답은 짧게 하고 비슷한 질문을 상대방에게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어쩌면 정말 도움이 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 돈은 얼마나 받니?
저축이 요즘 고민이예요.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7
3) 회피하기
지금 내 멘탈은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에요. 나부터 살고 보자 ! 어쩐지 알맹이는 없지만, 가볍게 상황을 모면할 방법입니다. 질문권 가져오기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주제의 대화로 흐름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 결혼 언제 할거니?
쉿! 비밀이 요즘 유행이에요.
#8
4) 똑 부러지게 대답하기
다시는, 또는 당분간 이런 질문 듣고 싶지 않다면 본인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대답해 보세요. 상대방에게 본인의 정확한 생각을 전할 수 있고, 더 이상 반복되는 질문을 멈출 수 있어요.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에 좋은 대답일 거 같습니다.
ex) 아기 언제 가질거야?
아직 저희 지내는 걸로도 벅차서, 당장 계획은 없어요.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요.
#9
우리가 말하는 '불편한 대화'는 어쩌면 섣부른 관심이 가져온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것일지 몰라요. 자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사소한 근황을 나누는 것보다 일반적인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안부를 묻게 되는 거죠. 하지만 현대 사회는 너무나 다양화되어 가고 있고, 앞선 세대와 다음 세대의 생애주기는 좀 다를 수 있어요. 너무 오랜만에 만난 우리, '우리에게는 긴 공백기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느린 호흡으로 서로를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10
덧, 괜찮은 추석을 보내는 방법
- 최근 일상 또는 관심사 물어보기.
- 다 함께 식물원, 온천, 영화관 등 근교로 나들이 가기.
- 추억의 장소 돌아다니기.
- 전통 놀이 하기.
- 지난 명절과 다른 역할 맡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