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DIY) 작당모의 팀의 영화<땅에 쓰는 시> 공동체 상영회 후기!

2024-10-11

<땅에 쓰는 시>는 조경가 정영선의 사계절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작업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 속 한 공간들과 그의 철학, 미래세대를 위해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지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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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에 시작해 12시에 끝난 <땅에 쓰는 시> 공동체상영회


참여자는 대부분 여성분들이었으며,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로 구성되었다.

영화는 한국 1호 국토개발기술사(조경)'를 획득한 최초의 여성 기술사인 정영선이 설계한 조경 공간들은 사계절로 나누어 보여주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경춘선 숲길, 선유도공원, 아산병원 숲,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예술의 전당 등 작업한 공간들은 도시 속 자연 공간을 의미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즉 도시와 자연을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참여자들도 이러한 맥락으로 영화를 이해한 것 같다. 공동체 상영회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 자연본연의 모습을 지키면서 인간이 힐링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구성한 조경가 정영선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인상적인 장면이 자신의 손자와 자연을 벗삼아 노는 장면에서 가족애와 자연애가 느껴졌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영화 <땅에 쓰는 시>, 땅에 시를 쓰듯 우리도 자연과 공존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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