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 먹고사느라 매운 상처와 눈물을 주고받은 우리 가장 가깝지만 많이 참으며 살아온 세상의 모든 모녀를 위한 감동과 웃음의 속풀이 한마당!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를 쓴 이순하작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시 : 2024년 5월 23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마포여성동행센터 1층 공간3월8일 (주소: 마포구 대흥로 122)
🧩 신청 기간 : ~ 5월 19일(일)
🧩 당첨자 발표 : 5월 20일(월) *개별 연락드립니다.
🧩 참가비 : 무료
➡️신청하기(클릭) : https://bit.ly/몇생을넘어
❤️이순하 작가❤️
1958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태어났다. 부모와 가족 생각에 많이 붙들리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팔자였나보다. 아버지의 바람 기로 인해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강인 한 엄마를 보고 자라며 세상살이의 처신을 배웠다.
딸아이의 마지막 대학 등록금을 치르고, 내게도 공부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환갑에 철학박사 학위를 땄다. 남 들은 이 나이면 은퇴를 하지만,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 원 사회복지 전공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만학도 제자 들의 학업 열정에 더없이 감동하며 강단에 서고 있다. 또한 자 서전 쓰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자아를 탐구하는 '글마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의 가장 내밀하고 기막힌 가족사와 한 시절 피붙이보다 더 곡진하게 나를 돌봐준 이웃의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엮는다.
잘살고 있다가도 갑자기 먹먹해지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 엄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엄마 앞에선 철부 지 어린애다. 올해도 뒷마당엔 하얀 목련이 예쁘게 피었다. 하 얀 꽃이 쪽진 여인의 가르마같이 선명해서 좋다고 하던 엄마 말 이 생각난다.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봄날에 찾아오듯, 나 는 몇 생을 더 기다려야 다시 엄마의 딸로 태어날 수 있을까?
엄마와 딸, 먹고사느라 매운 상처와 눈물을 주고받은 우리 가장 가깝지만 많이 참으며 살아온 세상의 모든 모녀를 위한 감동과 웃음의 속풀이 한마당!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를 쓴 이순하작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시 : 2024년 5월 23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마포여성동행센터 1층 공간3월8일 (주소: 마포구 대흥로 122)
🧩 신청 기간 : ~ 5월 19일(일)
🧩 당첨자 발표 : 5월 20일(월) *개별 연락드립니다.
🧩 참가비 : 무료
➡️신청하기(클릭) : https://bit.ly/몇생을넘어
❤️이순하 작가❤️
1958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태어났다. 부모와 가족 생각에 많이 붙들리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팔자였나보다. 아버지의 바람 기로 인해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강인 한 엄마를 보고 자라며 세상살이의 처신을 배웠다.
딸아이의 마지막 대학 등록금을 치르고, 내게도 공부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환갑에 철학박사 학위를 땄다. 남 들은 이 나이면 은퇴를 하지만,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 원 사회복지 전공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만학도 제자 들의 학업 열정에 더없이 감동하며 강단에 서고 있다. 또한 자 서전 쓰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자아를 탐구하는 '글마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의 가장 내밀하고 기막힌 가족사와 한 시절 피붙이보다 더 곡진하게 나를 돌봐준 이웃의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엮는다.
잘살고 있다가도 갑자기 먹먹해지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 엄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엄마 앞에선 철부 지 어린애다. 올해도 뒷마당엔 하얀 목련이 예쁘게 피었다. 하 얀 꽃이 쪽진 여인의 가르마같이 선명해서 좋다고 하던 엄마 말 이 생각난다.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봄날에 찾아오듯, 나 는 몇 생을 더 기다려야 다시 엄마의 딸로 태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