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등록동아리 동동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후위기 실천모임이 만든 강의DIY, <말해의 사계절>(2017) 공동체상영회를 소개합니다!
📌 일시: 11/9(목) 저녁 7시
📌 장소: 마포여성동행센터(마포구 대흥로 122)
📌 관객과의 대화(GV): 허철녕 감독, 천주희 작가
📌 참가비: 무료
📌 신청링크: https://forms.gle/DMpEyUCk6ihRTYzo6
*접근성 안내: 영화는 한국어/영어 자막본으로 상영됩니다. 관객과의 대화에 문자통역이 제공되며, 센터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소개
말해의 사계절 | 허철녕 감독 | 2017 | 다큐멘터리 | 107분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에 사는 90세 김말해. 봄에는 고사리를 따다 말리고 가을에는 감을 수확하는 할매다. ‘평범한’ 일상 사이사이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려준다. 말해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보도연맹사건, 아들의 베트남 참전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여럿 겪었다. 그러한 말해의 말년에, 초고압 송전탑이 침범한다.
글을 알았다면 일기로 책 몇권은 모았을 거라는 그녀. 영화는 묵묵히 그녀의 일기를 듣는다. <말해의 사계절>의 허철녕 감독은 이후 말해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하는 <206: 사라지지 않는>(2023 개봉)을 연출하기도 했다.
2023 등록동아리 동동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후위기 실천모임이 만든 강의DIY, <말해의 사계절>(2017) 공동체상영회를 소개합니다!
📌 일시: 11/9(목) 저녁 7시
📌 장소: 마포여성동행센터(마포구 대흥로 122)
📌 관객과의 대화(GV): 허철녕 감독, 천주희 작가
📌 참가비: 무료
📌 신청링크: https://forms.gle/DMpEyUCk6ihRTYzo6
*접근성 안내: 영화는 한국어/영어 자막본으로 상영됩니다. 관객과의 대화에 문자통역이 제공되며, 센터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소개
말해의 사계절 | 허철녕 감독 | 2017 | 다큐멘터리 | 107분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에 사는 90세 김말해. 봄에는 고사리를 따다 말리고 가을에는 감을 수확하는 할매다. ‘평범한’ 일상 사이사이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려준다. 말해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보도연맹사건, 아들의 베트남 참전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여럿 겪었다. 그러한 말해의 말년에, 초고압 송전탑이 침범한다.
글을 알았다면 일기로 책 몇권은 모았을 거라는 그녀. 영화는 묵묵히 그녀의 일기를 듣는다. <말해의 사계절>의 허철녕 감독은 이후 말해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하는 <206: 사라지지 않는>(2023 개봉)을 연출하기도 했다.